■ 새학기 준비, 근시 예방은 필수
학기가 시작되면 근거리 작업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다.
이는 아이들의 눈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안구의 근육 운동을 방해해 근시를 더욱 유발할 수 있다.
각종 시각 정보들은 감각 및 뇌를 자극하고 발달시키는데,
성장기에 시력이 나빠지면 눈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학습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아이들은 칠판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지게 돼
수업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근시는 한번 진행되기 시작하면 완치될 수 없고 특히 성장기에는 급격하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근시가 있는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안질환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근시 진행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시가 발견됐다면 칼자이스의 '주변 시 관리기술'로 근시 진행을 완화시키는 마이오비전(myovision)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이오비전은 어린이 근시 진행 완화 렌즈로 시력 교정은 물론 렌즈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상을 망막 모양에 맞게 맺히게 해 안구의 길어짐을 미연에 방지해 근시 진행을 완화시키는 원리다.
[출처]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