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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질환 예방하기

  • Name : 밝은눈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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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16-10-06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생기는 각막화상


날씨가 선선하고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가장 많이 생기는 안질환 중 하나는 바로 각막화상이라고 합니다. 가을철 햇볕은 여름철보다 자외선량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많은 자외선을 받으며 야외에서 오래 활동을 하게 되면 각막화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겠죠.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율이 70% 이상 되는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색이 짙을 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선글라스의 색이 어둡다고 무조건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것은 아니며 지나치게 색이 짙은 선글라스는 오히려 시력 저하를 생기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 시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한 안구 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병인데요. 날씨가 건조해지고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 환경도 안 좋아져 자주 발생하는 안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의 증상으로 더욱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질환 이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40~7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추워졌을 때도 온풍기를 직접 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은데요. 50분 정도 작업을 한 후에는 10분 정도 눈을 감거나 먼 곳을 응시하는 등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의 밝기를 중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8~10잔 정도의 물을 마시고 눈이 피로할 때는 따뜻한 타올을 이용해서 눈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백내장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의 경우에는 노안과 증상이 비슷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노안의 경우에는 가까운 거리의 글자나 사물이 잘 보이지 않고,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의 전환이 늦어져 불편함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백내장은 노안과 마찬가지로 수정체의 문제로 발생하지만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백내장의 경우에는 낮이나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눈이 심하게 부시거나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 사물이 노랗게 보이고, 한쪽 눈을 가렸을 때 사물이 2개로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노안이나 백내장 모두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를 하면 진행시기를 늦출 수 있는데요. 흡현이나 과음을 하지 않고 물구나무 서기 등 안압이 높아질 수 있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안과에 찾아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현대해상 공식블로그